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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오른쪽) 고려대학교 총장과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려대) |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교수·연구원과 학생 창업기업, 대학기술지주 투자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에 대한 보증과 투자를 지원하며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창업기업 상호 추천과 금융·비금융지원 ▲창업상담회, 데모데이 개최 등 창업활동 활성화 공동노력 ▲전문 인력 상호 교류·인재양성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보는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약 30억원의 창업펀드를 고려대 교수·연구원, 학생 창업기업, 고려대 기술지주회사의 투자기업에 대해서도 보증·투자·컨설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은 "비즈니스 모델이 바뀌듯 대학도 지식을 생산하고 문제해결능력을 심어주도록 변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여러 가지를 시도할 수 있어야 해 대학생태계를 지식의 놀이동산으로 바꿔 실패를 받아들이고 용인하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