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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연제 부감 투시도. (이미지=현대엔지니어링) |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올 가을 속초시와 광주광역시 분양시장이 작년 보다 대폭 늘어나며 분양 경쟁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4분기 속초에서 3개 단지, 1571세대(일반 1571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들 3개 단지는 모두 조양동에서 분양된다. 조양동은 청초호를 기준으로 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이마트, 속초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위치해 있어 속초에서도 신도심으로 불린다.
현재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건설사는 GS건설(자이), 일신건영(휴먼빌), 양우건설(오션스카이) 등이다. 일신건영은 이달 중 분양에 나서고, GS건설과 양우건설은 다음 달 분양에 나설 예정하고 있다.
속초가 속해 있는 강원도 부동산은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과 이에 따른 교통망 확충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 여름 서울양양간고속도로가 개통돼 서울과 양양의 거리를 1시간 20분 이내로 단축됐고, 오는 12월 서울~강릉간 고속철도(경강선)가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강릉 간을 1시간 10분 이내로 오갈 수 있다.
광주 분양시장은 분양권 전매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8·2 부동산대책을 통해 지방 광역시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도 분양권 전매를 금지키로 하면서 건설사들은 분양에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가 11월 10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승인 신청을 하는 단지에 한해서 전매를 금지시키다 보니 건설사들은 11월 10일 이전에 분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13일 우산동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열었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말 경 북구 연제동에서 힐스테이트 연제를 분양한다. 10월 이후로는 한국건설(광주 동림동 한국아델리움)과 영무건설(계림동 영무예다음)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올림픽이라는 호재와 함께 두 지역 모두 정부 규제에서 어느 정도 빗겨나 있는 지역"이라며 "청약 시 브랜드 여부와 규모에 따라 청약경쟁률 양극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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