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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익 삼육대학교 총장이 개교 111주년 기념예배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
이번 예배에는 김성익 총장과 각부 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명이 참석했으며 장기근속자(20년, 10년) 21명에 대한 근속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삼육대는 올해 개교 111주년을 맞아 ‘MVP 대학, Glory 삼육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각종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념음악회, 기념홀 동판 리모델링을 비롯해 ‘기억의 터’ 조성사업, SU 역사 사진전, 삼육동이야기 II(은퇴 행정자, 교수 회고담 모음집) 발간, 삼육교육 111주년 국제포럼, 미주동문 초청 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앞서 삼육대는 1906년 10월 10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시작된 의명학교를 모체로 지난 111년간 숭고한 기독교 신앙과 창의적이고 실제적인 전문 지식을 겸비한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해 왔다.
김성익 삼육대학교 총장은 "삼육대는 ‘비전 20-20’이라는 구호를 통해 수도권 20위, 전국 20% 대학으로 도약해 글로컬 리더 양성 교육중심 선도대학이 되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 모든 일을 통해 우리 대학의 브랜드가 상승한다면 삼육교육으로 배출한 전인적 인재들이 세상에 더욱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