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전병찬 기자

bc1201@ekn.kr

전병찬 기자기자 기사모음




세종 신도시, 친환경차 중심도시로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10.01 18:25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전기차 충전인프라 지속 도입

첫마을 3단지

▲세종시 첫마을 3단지에 설치된 급속전기충전기.(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에너지경제신문 전병찬 기자] 세종 신도시가 친환경차 중심 도시로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9개 공동주택 내에 급속전기충전기 도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충전기 도입은 지난 3월 수립한 수소·전기차의 보급 촉진 및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2017∼2030년)의 하나로 추진한다.

급속전기충전기 도입이 완료된 아파트는 ▲고운동(1-1생활권) 가락마을 10단지 ▲아름동(1-2생활권) 범지기마을 5·6단지 ▲종촌동(1-3생활권) 가재마을 10단지 ▲도담동(1-4생활권) 도램마을 5단지 ▲어진동(1-5생활권) 한뜰마을 1단지 ▲한솔동(2-3생활권) 첫마을 3·6·7단지

등이다.

급속전기충전기 설치는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생활 동선에 맞춰 홈·경로·목적지 충전 등 3대 기반(인프라)으로 세분화해 구축한다.

우선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법률 개정을, 세종시는 조례를 제정해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등에 전기충전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또 ‘홈 충전’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기충전기 의무화 도입 이전에 준공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재 약 40여 개 단지에 지속적으로 기반을 마련했다.

목적지 충전 등은 1생활권 공영주차장(4기: 아름동 2기, 종촌동 2기), 2생활권 환승주차장(4기 추가: 한솔동) 및 대형마트(1기: 어진동)에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전기자동차 급속 전기충전기의 경우, 설치비용은 1기당 약 2000∼3000만원으로, 산업부 산하 한국전력공사에서 무상으로 설치한다.

행복청은 관련 기관의 협조를 받아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등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급속 전기충전기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김용석 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를 저탄소 미래에너지 도시로 구축하는 한편, 친환경차 중심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