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광명, 과천, 성남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인접해 있는 ‘부천-안양-의왕’ 라인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 주요 업무지구로 한시간 내 이동할 수 있고, 부동산대책의 규제를 받은 조정지역에서 제외돼 대출규제도 비교적 자유롭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비규제 지역인 부천, 안양, 의왕 등에서 연말까지 854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안양 2개 단지 5244가구 △부천 2개 단지 1753가구 △의왕 2개 단지 1551가구 등이다.
서울을 비롯해 준강남권이라 불리는 경기 과천과 성남이 부동산대책 조정지역으로 묶이면서 인접지역 부동산 가격도 상승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2부동산대책 발표 후 규제지역인 서울은 아파트값이 5주 연속 하락한 반면 비규제지역인 안양, 부천, 의왕 아파트값은 꾸준히 올랐다. 18일 기준 안양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고, 의왕은 0.06%, 부천은 0.06% 각각 상승했다.
이 가운데 의왕, 부천, 안양 등에 대우건설, 삼성물산, GS건설,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총출동해 분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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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10월 의왕 장안지구 A1블록, A2블록에서 ‘의왕 장안지구 파크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전용면적 50~75㎡, 총 61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 이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수도권전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단지 앞 수변공원을 비롯해 덕성초교, 부곡중, 의왕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부곡체육공원과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있다. 지난해 공급된 1차 1068가구와 함께 장안지구 내 총 1678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삼호는 오는 10월 부천시 괴안동 동신아파트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온수역’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총 9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21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과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오는 12월 부천시 송내 1-2구역을 재개발한 ‘송내1-2구역 래미안(가칭)’을 분양한다. 전용 59~114㎡, 총 832가구 규모로, 이 중 4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송일초, 부천여중, 성주중, 부천고가 가깝다.
SK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은 안양시 호계동 956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안양 호원초 주변지구 재개발(가칭)’를 12월 분양한다. 전가구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3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총 3850가구 규모로 이중 20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S건설은 안양시 소곡지구를 재개발한 ‘안양 소곡자이’를 12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37~100㎡ 총 13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성중, 신성고가 가깝고 수리산이 가까이에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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