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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존 분양 아파트, 8·2 대책 대출규제 피해간다…양우건설·대림산업 등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9.24 08:25
투시도_용인고림지구2차양우내안애에듀퍼스트 (1)

▲양우건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투시도 (사진=양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이미 분양 중인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쏠리며 용인 내 분양 중인 아파트 물량은 10년만에 3000가구 아래로 하락했다. 기존 분양 아파트의 경우 8·2 대책의 대출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아 중도금 대출이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다.

용인시의 미분양 물량은 2015년 11월 8156가구로 역대 최고치였다. 경기도 미분양 3가구 중 1가구가 용인시에 있는 수준이었으나 올해 6개월간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구역이 됐다. 5285가구에서 2267가구로 미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을 털어냈고 3000가구 이상 감소한 지역은 전국 시·군·구 중 용인시뿐이다.

꾸준히 기존 아파트 물량이 소비되고 있는 용인시에서 하반기 분양도 지속해서 이뤄질 예정이다.

양우건설은 용인 고림지구에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3.3㎡당 920만원대로 인근 택지지구보다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적용되고 발코니 확장 시 안방에 대형 붙박이장이 무료로 시공된다.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동, 전용면적 63∼84㎡, 1098가구로 조성됐다.

GS건설·현대건설이 공동 시공한 ‘성복 자이’, ‘성복 힐스테이트’도 용인 수지구에서 분양 중이다. 일정 기간 동안 잔금 일부를 3년간 무이자로 빌려주고 있어 1억원 대 자금으로 입주가 가능하다. 취득세 50%도 건설사가 부담한다. 회사 보유분 일부 가구를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성복 자이’는 2개 단지로 이뤄져 있는 1502가구, ‘성복 힐스테이트’는 3개 단지 2157가구다. 전용면적 134∼179㎡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됐으며 인근에는 성서초, 효자초, 성서중, 성복고 등이 있어 교육 환경도 좋다.

포스코건설은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남은 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1640만원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전용 78∼108㎡, 총 980가구로 구성됐다. 계약 후 1개월 내 분양가 10% 완납 조건으로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진행 중이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강남권 접근이 쉽고 경부-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대림산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 44∼103㎡, 총 6800가구 대단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다. 단지 인근에는 용인테크노밸리, 뷰티산업단지 등이 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가까워 광역 교통망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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