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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호주 광산 경기에 훈풍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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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17년 호주 탐사 투자액 변화 추이. (단위=백만 달러, 표=호주 통계국) |
광산 전문 매체 마이닝 닷컴에 따르면, 호주에서 광산 탐사 활동에 지출하는 비용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광산 투자 2012년 10억 달러(한화 1조 1318억 원)를 넘는 정점에서 하락을 시작하고는 작년에 2009년 이후 최저를 기록한 이후 올해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특히 구리, 니켈, 아연 등 주요 비철금속에 대한 탐사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별로 보면 QLD주에서는 정체를 보이고 있으나 뉴사우스웨일즈 주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고, 남호주 주는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주류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마이닝 닷컴은 "몇 년 간의 침체기를 겪던 호주 광산 경기가 터닝포인트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말콤 턴불 호주 총리는 지난 2일(현지시간) 1억 호주달러(905억 400만 원)의 탐사 자금을 주니어 업체에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탐사 붐 조성에 한 몫을 했다는 평가다. 또한, 캐나다처럼 탐사 회사의 손실을 주주의 소득에서 바로 공제해주는 세제 혜택을 시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업계는 환영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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