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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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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의 스마트화!, ‘4차 산업혁명 방향을 제시하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9.07 09:23

기계산업진흥회, 8일 ‘2017 MachineSoft Forum’ 개최

기계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제조엔지니어링의 역할 모색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글로벌 IT기업 소프트뱅크의 한국 자회사인 SBCK Technology와 공동으로 ‘2017 MachineSoft Forum’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계 산업의 스마트화 추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기계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제조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포럼의 명칭인 "MachineSoft"는 제품으로서의 ‘기계’ 및 제조업 근간으로서의 ‘설비’를 상징하는 ‘Machine’과 ICT(정보통신기술), 엔지니어링, 지식·정보 등을 상징하는 ‘Software’의 합성어로, 제조업의 스마트화·디지털화·지능화·제조혁신 등을 의미한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은 제조업의 근간인 기계 산업 혁신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제조 패러다임의 혁신’을 의미하며, 제조혁신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전 생산 공정을 제조엔지니어링 및 ICT 융합기술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제어하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있다.

기계산업진흥회는 향후 제조혁신의 핵심기술인 제조엔지니어링 전반의 컨설팅, 인재개발, 정보지원 등을 통해 중소 제조업계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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