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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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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17년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9.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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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달말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성신관에서 ‘2017년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성신여대)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달말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성신관에서 ‘2017년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성신여대 IT학부는 매년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기술성과 상품성을 겸비한 학생작품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교육부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사업단과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앱, IoT, 웹 서비스 분야에서 총 30개 팀, 75명이 참여했으며 작품 시연과 발표(20분)와 질의응답(5분)을 통해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창의성·기술성·편의성·상품성·완성도를 평가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지난해 여성 친화적으로 공학교육시스템을 개편하고 사회수요 맞춤형 여성공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는 WE-UP사업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변혜원 성신여자대학교 정보시스템공학과 학과장 교수(WE-UP사업 단장)는 "매년 맞이하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 단계 발전하고 여성공학도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WE-UP 사업단에 관심을 갖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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