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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우남건설·제일건설. '구로 항동지구'에서 맞짱..."어디를 청약할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9.06 18:06
- 공공택지지구…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 관심 높아
- 녹지비율 37%…교통망 갖춘 쾌적한 주거지역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구로 항동지구는 서울 내 부족한 택지지구로 희소성이 높다. 총 5221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민간 아파트 분양은 총 8개 블록 중 4개 블록에서 이뤄진다. 용지는 녹지비율이 37%를 넘어 자연 친화적이며 교통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도심 접근성도 좋다. 한양, 우남건설, 제일건설은 하반기 구로 항동지구에 신규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_조감도

▲한양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조감도 (사진=한양)

◇ 녹지비율 높고 분양가 낮은 구로 항동지구

항동지구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설계돼 용지 내 녹지면적이 풍부하다. 서울의 서남권에 있어 그동안 개발 호재를 누리지 못했지만, 인근 양천구 신정, 천왕 1, 2 지구, 부천 범박지구까지 개발이 예정되며 개발 가능성도 높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천왕역이 있어 서울 내 접근성이 좋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경인국도 46호선, 서해안로를 이용하면 광역 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 내 공공택지지구로 조성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받는다. 구로 내 신시가지 조성을 위해 계획된 공공택지이지만 8·2 대책으로 대출 규제가 까다로워지면서 오히려 서울 내에서 저렴한 집값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 구로항동지구 
단지명 위치 면적  가구수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구로항동지구 5BL 76∼106㎡ 634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구로항동지구 7BL 84~101㎡ 345
서울 항동 우남퍼스트빌  구로항동지구 6BL 74∼106㎡ 337
◇ 하반기 항동지구에 1300여가구…한양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지구 내 최대 규모

하반기 항동지구에 가장 먼저 첫선을 보이는 것은 한양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다. 민간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인 634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76∼106㎡로 구성되고 전용 84㎡인 아파트가 많아 실수요자의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천왕산과 바로 붙어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또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있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는 유일한 단지다.

한양 관계자는 "구로구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항동지구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에 대한 신규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받는 서울 내 아파트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 분양 이후 제일건설은 10월 ‘서울 항동지구 제일 풍경채’ 전용면적 84∼101㎡, 총 34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남건설도 11월 ‘서울 항동 우남퍼스트빌’을 공급한다. 단지는 총 337가구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74∼106㎡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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