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라이프, 예비부부들을 위한 ‘프리드 웨딩센터’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웨딩박람회는 원하는 웨딩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직접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인 예비 부부들의 필수 코스로 여겨진다. 그러나 일회성으로 진행되는 박람회가 많은 탓에, 일정을 미리 체크하지 못해 놓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에, 라이프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새롭게 선보인 ‘프리드 웨딩센터’가 화제다.

‘프리드 웨딩센터’는 전문 웨딩 플래너의 1:1맞춤 컨설팅과 함께 드레스 등 웨딩 관련 상품을 언제든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웨딩문화 공간으로, 웨딩업체들이 밀집한 웨딩의 메카에 위치해 바쁜 예비 부부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헬퍼비가 지원된다.

‘프리드웨딩 강남센터’에서 웨딩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의 토털 웨딩 패키지 ‘블리스 프리미엄’과 ‘벨라 프리미엄’은 ‘선택형 VIP웨딩서비스’로 예비 부부들의 큰 호응을 얻은 상품이다.

드레스 대여, 메이크업, 촬영 등 웨딩 필수 서비스는 고급 업체만을 엄선하여 품질을 높이는 반면, 부가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들은 선택형으로 구성하여 고객이 원하는 항목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최대 100km까지 제공되는 웨딩 리무진 서비스를 비롯하여 HD급 본식 DVD 촬영, 리허설 촬영 원본CD 제공, 폐백음식 서비스 중에서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2가지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2018년 봄 웨딩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이 본격적인 결혼준비로 분주해지고 있다”며 “프리드 웨딩센터는 모네뜨아르, 소울컴퍼니, 폴라리스 등 인기 웨딩업체와의 제휴로 더욱 트렌디해진 프리드웨딩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고급 카페시설을 갖춰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