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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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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50 세대융합 연계사업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8.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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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식(왼쪽) 동국대학교 총장과 최창식 중구청장,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대)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는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청, 서울시 50플러스 재단과 (주)플레이팅 컴퍼니와 함께 ‘2050 세대융합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적·문화·지적 재산이 풍부한 대학과 주변지역이 협력해 창조적인 대학가 조성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50 세대융합 연계사업을 통해 동국대는 중구청,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지역과 대학의 세대간 융합을 위한 공동 협력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는 세대간 융합 사업모델을 창출하고, 지역거점 창업 및 취업의 장을 조성할 방침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 요식업 창업 교육을 위한 20대와 50대간의 융합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고 우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2050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동국대와 유관기관들은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사업화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지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또 각 기관은 ▲세대간 융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의 관리와 운영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인적자원 공유와 행정지원 등 인프라 제공 협력 ▲해당 분야의 창업, (재)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 인적자원 등의 인프라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훈 동국대학교 캠퍼스타운조성추진단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2050 세대간의 공유의 장을 마련해 20대의 열정과 50대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할 것"이라며 "성공 멘토의 참여를 통해 세대간의 융합 창업공간인 지역 창업과 취업의 장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공생문화 조성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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