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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ICG치킨앤버거’와 ‘강정이기가막혀’ 외식 브랜드를 운영 중인 프랜차이즈 기업 ㈜푸디노에프앤디는 8월 28일부터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17 장기불황 극복 0원창업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신규창업자를 대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경우는 많지만 이번 행사는 신규 창업자와 업종 변경을 고민 중인 기존 창업자 모두에게 천만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 창업자의 기초 투자자금이 거의 없게끔 한다는 취지에서 이목을 모은다.
이번 이벤트는 창업 시 가맹비, 교육비 면제는 기본이며 꼭 필요한 간판부터 초도 물품 비용까지 모두 지원한다. 또한 배달 매장의 경우 필수인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에서는 무려 12개월간의 홍보비용 지원도 포함된다.
푸디노에프앤디 사업운영팀 오세진 팀장은 "창업시장이 장기불황으로 얼어붙어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대폭 덜어주기 위한 행사”라며 “5월에 진행된 천만원 드림 이벤트의 성공에 힘입어 또 다시 전폭적인 창업 지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푸디노에프앤디가 운영 중인 ICG치킨앤버거와 강정이기가막혀 2개 브랜드 모두 적용되며 선착순 20명까지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