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전철 개통으로 도심 접근성 상승
- ‘투기지역’ 노원구 인근 반사이익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서울 11개구가 투기지역으로 선정되면서 투기지역에서 벗어난 인근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투기지역보다 거래가 수월하고 서울 내에 있기 때문에 차후 가치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 서울 동북권역, 경전철 개통으로 가치 상승
투기지역으로 묶인 노원구 대신 교통 호재를 낀 동대문구와 중랑구가 뜨고 있다. 왕십리역과 경의중앙선으로 연결된 청량리에서 신내까지 이어지는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1·6·7호선과의 연결성이 더욱 확대돼 이 일대의 강남 접근성도 높아진다. 중랑구는 지금까지 7호선이 있어 남북을 잇는 교통망은 좋았지만 정작 동서로 중랑구와 동대문구를 잇는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였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29만㎡에 달하는 면목패션 특정개발지구가 개발되면 용적률, 높이 제한 완화가 적용돼 산업 육성이 활발하게 이뤄져 인구 유입 효과가 크다. 여기에 동대문구의 경우 준공된 지 10년이 넘는 공동주택이 전체 공동주택의 약 80%에 달해 새롭게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경쟁력도 서울 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동대문구와 중랑구는 3.3㎡당 단가가 모두 1000∼1200만원 대로 형성돼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구매를 망설이는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거래가 쉬운 인근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 동대문구·중랑구에 900여 가구 공급 예정
9월 서울 동북권역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900여 가구다. 한양은 9월 1일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7호선 사가정역까지 걸어서 10여 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20분 이내에 강남구청역에 닿을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어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용마산과 함께 용마 폭포공원, 사가정 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초·중·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태영건설도 같은 달 ‘장안 태영 데시앙’을 분양한다. 장안동 연립주택 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59∼119㎡의 면적으로 총 469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 분양분은 174가구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5호선 장한평역까지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고 중랑천과 근린공원이 가까워 환경도 쾌적하다.
- ‘투기지역’ 노원구 인근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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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
◇ 서울 동북권역, 경전철 개통으로 가치 상승
투기지역으로 묶인 노원구 대신 교통 호재를 낀 동대문구와 중랑구가 뜨고 있다. 왕십리역과 경의중앙선으로 연결된 청량리에서 신내까지 이어지는 면목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1·6·7호선과의 연결성이 더욱 확대돼 이 일대의 강남 접근성도 높아진다. 중랑구는 지금까지 7호선이 있어 남북을 잇는 교통망은 좋았지만 정작 동서로 중랑구와 동대문구를 잇는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상태였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29만㎡에 달하는 면목패션 특정개발지구가 개발되면 용적률, 높이 제한 완화가 적용돼 산업 육성이 활발하게 이뤄져 인구 유입 효과가 크다. 여기에 동대문구의 경우 준공된 지 10년이 넘는 공동주택이 전체 공동주택의 약 80%에 달해 새롭게 분양하는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경쟁력도 서울 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다. 동대문구와 중랑구는 3.3㎡당 단가가 모두 1000∼1200만원 대로 형성돼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구매를 망설이는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거래가 쉬운 인근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 서울 동북권역 분양 단지 | |||
| 단지명 | 위치 | 면적 | 가구수 |
|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 520-19 일대 | 23∼84㎡, | 497가구 |
| 장안 태영 데시앙 |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291-1번지 일대 | 59∼119㎡ | 469가구 |
9월 서울 동북권역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900여 가구다. 한양은 9월 1일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7호선 사가정역까지 걸어서 10여 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20분 이내에 강남구청역에 닿을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어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용마산과 함께 용마 폭포공원, 사가정 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초·중·고등학교도 도보권에 있다. 태영건설도 같은 달 ‘장안 태영 데시앙’을 분양한다. 장안동 연립주택 단지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면적 59∼119㎡의 면적으로 총 469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 분양분은 174가구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5호선 장한평역까지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고 중랑천과 근린공원이 가까워 환경도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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