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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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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사이버대학 최초 ‘자유전공학부’ 등 이색학과 ‘인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8.14 10:23
서울사이버대 캠퍼스 전경

▲서울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DB)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국내 사이버대학으로 유일하게 자유전공학부를 개설하면서 예비 입학생이나 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첫 3학기 동안은 전공을 정하지 않고 다양한 전공탐색과 기초 소양을 탐색한 후 2학년 1학기 말에 적성과 소질에 맞는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 가장 적합한 학과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학문적·융합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또 학교와 교수 역시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관리해 학생 개개인에 가장 적합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 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서울사이버대의 대표적인 학부중 하나인 심리·상담학부의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의 경우 사이버대 최초로 신설돼 역사가 깊으며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이버대 상담관련학과 중 가장 많은 학생과 최다 전임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상담심리대학원을 개설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매년 4월에는 대학원과 자격증 준비를 위한 특강을 진행하며 전국의 심리상담센터에서 자격증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취업준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도입한 ‘1년 4학기제’로 학사 운영을 하고 있어 조기졸업이 가능하며 개인 적성과 역량에 맞는 일대일 맞춤식 커리어코칭을 제공하며 모바일 출석과 수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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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강의 모습. (사진=서울사이버대)


한편 오는 17일까지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치료학과)를 비롯해 24개 학과(전공)에서 2017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학과는 ▲사회복지전공·노인복지전공·복지시설경영전공·아동복지전공·청소년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가족상담학과·군경상담학과·특수치료학과 ▲부동산학과·법무행정학과·보건행정학과 ▲경영학과·국제무역물류학과·금융보험학과·세무회계학과 ▲정보보호학과·건축공간디자인학과·컴퓨터공학과·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콘텐츠기획&제작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음악학과(피아노전공) ▲자유전공학부 등이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 편입학은 학년별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지원은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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