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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루 쿠스코 내 학교에 ‘스마트 스쿨’ 개소

이수일 기자lsi@ekn.kr 2017.08.13 18:30:47

 
페루 쿠스코 삼성 스마트 스쿨_4

▲쿠스코 국립 과학·미술학교 학생들이 잉카 문명의 수도이자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에서 삼성 스마트 스쿨 솔루션을 활용해 역사 공부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고대 잉카 제국의 수도인 페루 쿠스코 소재 해발 3399m에 자리 잡은 쿠스코 국립 과학·미술학교에 삼성 스마트 스쿨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 스마트 스쿨은 저소득층이 다니는 학교에 전자칠판·PC·태블릿 등 제품 및 교육용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전자의 사회 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스마트 스쿨이 설립된 쿠스코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될 정도로 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페루의 관광 명소인 잉카 문명의 수도이자 잃어버린 공중도시인 ‘마추픽추’의 여행 길목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안데스 산맥에 자리잡은 이번 스마트 스쿨은 해발 3399m에 있어 역대 삼성 스마트 스쿨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쿠스코 국립 과학·미술학교는 1825년에 설립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다. 2300여명의 학생들이 삼성 스마트 스쿨을 통해 IT 교육은 물론 잉카 문명 등을 배운다.

이 학교에 다니는 에다르드 야우리 후암 학생은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알게 해 준 스마트 스쿨은 큰 선물과도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재학생인 알베르토 타이로 키스페 학생은"스마트 스쿨이 들어와서 우리 지역도 발전되고, 나 자신도 발전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마트 스쿨에 대해 현지 정부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삼성전자는 현지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함께 B2G 사업 기회도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윤 삼성전자 페루법인장은 "옛 전통을 간직했지만 상대적으로 최신 IT 기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고산지대 학생들을 위해 이번 스마트 스쿨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페루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2013년 브라질을 시작으로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등 18개국 140여 곳에서 삼성 스마트 스쿨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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