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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대우산업개발 등 대기업 주변 '직주근접' 단지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8.09 22:49
전주효천지구우미린2차_투시도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사진=우미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삼성, LG 등 대기업 본사나 공장, 연구단지가 들어선 지역 주변 아파트가 이른바 ‘대기업 효과’를 누리고 있다. 대기업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고소득층인 데다 공장의 경우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도 많아 직장과 가까운 곳에 주거지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변 지역에 편의시설도 풍부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대기업 인근 지역에서 분양에 나서는 단지들이 관심을 끈다.

효성탄소섬유공장 인근 전주 효천지구에서는 우미건설이 오는 8월 전주 효천지구 A2블록에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 총 112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 상업용지, 초교부지(설립미정)가 예정돼 있다. 기존 도심에 갖춰진 홈플러스, CGV 멀티플렉스, 농수산물 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 또한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현대, 한화, SK 등 대기업들이 자리한 대산산업단지 인근 서산 테크노밸리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이안 더 서산’을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250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서산 테크노밸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시흥~홍성 간 신설예정) 등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과 인접도시로 접근하기 좋다.

LG 디스플레이 OLED 공장이 새로 지어지는 경기 파주시에서는 남광토건이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148㎡, 총 103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최상층 6가구에는 펜트하우스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는 "LG 디스플레이 OLED 공장신설로 외부 인구 유입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약 49만5000㎡ 규모 부지에 14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파주 통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제조·물류 및 비즈니스센터, R&D센터 등 복합물류단지도 조성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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