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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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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고려대 교수, 새로운 암 동시 진단·치료제 개발 ‘성공’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8.09 15:48
이지원교수

▲이지원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사진=고려대)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고려대학교는 이지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암 세포 표적 지향기능을 갖는 단백질 나노입자를 지지체로 활용해 새로운 암 동시 진단·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피하 또는 심부에 암이 이식된 동물 모델을 이용해 초미세 금 나노입자 클러스트(SPAuNC)의 암 세호 표적 지향기능, 교류 자기장 내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조영 효능과 자기온열 암 치료 효능을 입증해 암 동시 진단·치료용 약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지난달 25일 첨단재료 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Impact factor: 19.791)에 게재됐다.

이지원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는 "개발된 신규 물질은 다양한 암 세포의 표면에 과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진 EGFR 수용체에 대해 강력한 표적기능을 갖는 특정 펩타이드가 고밀도로 표출된 단백질 나노입자를 금 나노입자 클러스터의 합성 지지체로 활용했다"며 "SPAuNC가 체내 진단·치료 기능 수행 후 소변을 통해 체외로 쉽게 배출돼 향후 임상 현장에서 효과적인 암 동시 진단·치료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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