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3주간 여름특집 마련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이주협 기자]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3주간 '2017 여름특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오후 6시5분께 방송되는 여름특집 1탄은 ‘친구 특집’이다. 배우, 가수, 개그맨 등 장르를 막론하고 연예계에서 친한 친구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30년 우정을 자랑하는 배우 이원종·성지루를 비롯해 배우 윤해영·뮤지컬 배우 정원영, 개그맨 김영철·가수 황치열이 콤비로 나선다.

또한 배우 안세하·B1A4 산들, 동갑내기 친구인 배우 김기방·가수 린, 배우 송재희·도희도 함께 무대에 선다.

제작진은 22일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숨겨진 가창력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과 화려한 예능감으로 감동과 웃음을 모두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