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최아름 기자

car@ekn.kr

최아름 기자기자 기사모음




8월 휴가길에 갈 만한 견본주택…현대건설·SK건설 등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7.18 14:45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휴가철인 8월을 앞두고 여행을 가면서 방문하기 좋은 고속도로 IC 인근 견본주택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 견본주택 방문을 하지 못했던 소비자라면 휴가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견본주택은 대개 아파트 건설 예정부지에서 멀지 않아 직접 방문할 경우 그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나 주거 인프라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아파트 매입 결정에 도움을 준다"며 "IC가 새로 들어서는 단지일 경우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17일 부동산114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중복 수혜지가 된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 가격은 2015년 3억2856만 원에서 올해 6월 말 평균 3억6676만 원으로 11.63% 올랐다. 또 지난해 11월 말 개통한 속초-양양 고속도로 인근 속초시 아파트 가격은 1억1959만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국 주요고속도로 IC 인근에 운영 중인 견본주택들이 많다.

clip20170717183103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투시도 (사진=양우건설)

수도권-강릉을 잇는 영동고속도로 인근에서는 용인 IC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양우건설이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 고림지구 H4 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18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1098가구로 공급된다. 2018년 착공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안성-성남 구간 중 절반이 넘는 25.73km가 용인시 관내를 통과하고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에 원삼 IC 설치가 확정돼 중복 수혜 단지로 평가된다. 

서해안고속도로 인근에는 당진 IC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에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 견본주택이 있다. 당진시 송악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7개 동, 전용면적 62∼99㎡ 총 1617가구로 공급된다. 지난 6월에는 당진 IC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잇는 ‘현대제철로’까지 개통했다. 당진시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깝고 읍사무소, 보건지소, 송악 하나로마트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에서 포항, 동해 해안도로 방면으로 갈 수 있는 ‘익산-포항 고속도로 포항 IC’ 인근에는 SK건설과 대우건설이 재건축하는 ’두호 SK뷰 푸르지오‘ 견본주택이 운영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로 공급된다. 새천년도로, 포항IC가 가깝고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 KTX 포항역도 이용할 수 있다. 영일만산업단지, 포항산업단지, 포스코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성도 좋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3㎡당 895만 원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