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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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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조선 태종의 분노...왕후의 무덤돌로 만들어진 청계천 다리 "광통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7.14 16:21

















조선 초 토교였던 광통교, 현재 서울 내 현존하는 최고(最古) 석조 건축물이죠. 2002년 청계천 복원 사업 때 뜯겨 지금은 엉뚱한 곳에 놓여있는, 600년의 역사를 가진 광통교가 사실은 왕후의 무덤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방원의 분노로 600년간 도성의 다리로 사용됐던 신덕왕후 능의 석재, 지금도 광통교에서는 세련되고 정교한 조각이 새겨진 옛 정릉의 병풍석과 신장석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상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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