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서포터즈 ‘프렌즈 다팡 1기’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원대 대학생으로 구성된 ‘프렌즈 다팡’은 7월 10일 서원대 목민관에서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팡은 서원대 패션의류학과, 경제학과, 창업동아리 등에서 선발된 총 8명 학생들로 4개 팀으로 나눠 7월10일부터 10월13일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할 예정으로 대학생들은 매주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상인들의 고민을 알리는데 재미난 캐릭터를 이용해서 팡팡 튀는 영상물을 제작하고 SNS에 홍보한다.

관계자는 “다팡 1기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재미난 영상물들과 함께 지역 상인들의 고민과 발전 방안을 모아 자치단체에 정책 제안을 할 것” 이라며 “이번 행사를 지원하는 (주)대현은 대학생들의 지역 봉사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후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현에서 운영 중인 대현프리몰 지하상가는 상권이 신도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구상권 상인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