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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전경. (사진=건국대) |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 원서접수 마감 결과 60명 모집에 총 629명이 지원해 8.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정원의 2% 이내로 선발하는 정원외 선발대상자는 537명이 지원했으며 정원 제한 없이 모집 가능한 순수 정원외 선발대상자에는 92명이 각각 지원했다.
정원 외 선발대상자(정원의 2%이내) 경쟁률을 모집단위별로 보면 ▲공과대학이 13.00대 1 ▲KU융합과학기술원 11.67대 1 ▲수의과대학 11.33대 1 ▲문과대학 9.67대 1 ▲상허생명과학대학 8.50대 1 ▲이과대학 8.00대 1 ▲건축대학 8.00대 1 ▲사회과학대학 6.60대 1 ▲경영대학 6.57대 1 ▲예술디자인대학 5.67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재외국민과외국인전형은 지원자격별로 해외파견 근무자 자녀(외국파견 공무원 자녀/외국파견 상사직원자녀·외국정부 또는 국제기구 근무자 자녀·유치 과학기술자 교수요원자녀), 영주교포, 기타재외국민자녀(현지법인 근무자 자녀·자영업자 자녀·석박사과정 유학생 자녀), 외국인(본인만 외국국적 취득자·복수국적자 제외) 등을 정원외로 60명 선발하고 전 과정을 해외에서 이수한 재외국민 또는 외국인,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결혼이주민(전 과정 해외이수자),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의 경우 모집정원에 제한 없이 선발(순수정원외 선발대상자)한다.
필기고사(7월 14일)와 관련서류 제출(7월 21일~26일)을 거쳐 오는 8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인문계-자연계의 경우 1단계 필기고사 성적만 100%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필기고사 성적으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필기고사) 60%와 포트폴리오 면접고사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실기고사는 인문계와 예체능계의 경우 영어 50%, 국어 50%를 일괄 합산해 반영하며 자연계는 영어 50%와 수학 50%를 반영한다. 필기고사는 객관식 문항으로 영어 50문항, 국어 50문항, 수학 25문항 등이 출제된다. 예체능계 포트폴리오 면접고사는 지원자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고 개별면접을 통해 포트폴리오 및 간단한 실기 테스트를 기반으로 인성 적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