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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 견본주택 안.(사진=계룡건설) |
계룡건설은 시흥시 첫 뉴스테이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 청약접수를 지난 4∼6일 진행한 결과 일반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 130가구를 제외한 전체 521가구 모집에 총 1856명이 접수해 평균 3.5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전용 84㎡A 타입의 경우 131가구 모집에 총 676건이 몰려 5.16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난 특별공급에서도 130가구 모집에 총 1458건이 접수돼 평균 1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전용 84㎡ A타입의 경우 24.4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과 일반청약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건 시흥시 첫 뉴스테이라는 수요자들의 기대감과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인 신안산선(2023년 개통예정), 월곶~판교선(2024년 개통예정) 등 다양한 호재가 장현지구에 예정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소사~원시선이 지나는 연성역(예정)과 복합환승센터로 건립 예정인 시흥시청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계룡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은 임대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마감재, 설계 등이 고급스러운 일반분양아파트 품질임을 알고 만족감을 보였다"며 "시흥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지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도 많았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총 651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평면설계(일부가구 제외)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68번지(장현초등학교 맞은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