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 따라 ‘뉴스테이’ 사업 변경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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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 투시도 (사진=계룡건설) |
계룡건설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를 시작으로 김해 율하, 남양주 별내까지 올해 3개 지구에서 뉴스테이 총 2116가구를 분양한다. 계룡건설은 ‘뉴스테이’에 계룡건설만의 설계를 적용해 일반 아파트와의 차이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 일반 아파트와 다름없는 설계 적용
계룡건설은 시흥시 최초 뉴스테이인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를 공급하고 있다. ‘임대주택’과 ‘일반 아파트’ 간 서비스 차이를 줄여나가겠다는 것이 계룡건설의 목표다. 계룡건설은 ‘리슈모어서비스’와 같은 입주민을 위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환경과 창업 활동까지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지에 적용되는 ‘리슈모어서비스’는 계룡건설 일반 아파트에도 적용되는 주거 서비스다. 임대주택에 향하는 부정적인 선입견을 최대한 지워내고 계룡건설만의 ‘뉴스테이’ 이미지를 굳혀 나가겠다는 목표다. 실제로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수요자들은 판상형 4베이 설계, 확장형 설계를 통해 공간을 넓게 활용한 유니트를 보고 "일반 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아 생각하던 임대 주택과는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계룡건설은 지난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해 2일까지 3일 동안 1만 6000여 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흥장현 리슈빌 더 스테이’는 △75㎡ △84㎢A·B·C 타입으로 총 651가구가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분양을 끝마친 후 1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임대주택이라는 특성 상 수요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 김해·남양주 ‘뉴스테이’에도 특화 주거서비스 제공 예정
| 계룡건설 하반기 뉴스테이 공급 계획 | ||
| 위치 | 공급 가구 수 | 분양 시기 |
| 시흥 장현지구 B-6블록 | 651 가구 | 2017년 7월 |
| 김해율하2 A-2 블록 | 974 가구 | 2017년 하반기 |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A1-5 블록 | 491 가구 | 2017년 하반기 |
계룡건설은 올 하반기에 김해 율하2 A-2 블록과 남양주시 별내 A1-5 블록에 들어서는 ‘뉴스테이’에도 같은 주거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리슈모어서비스’는 앞으로 나올 모든 뉴스테이에 적용될 예정이며 입주민은 각 지역별로 특화된 주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족 위주 커뮤니티 시설과 테마형 도시 정원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주거 서비스들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별내 A1-5 블록의 경우 사회적 기업 더함과 협동조합형태로 뉴스테이 49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형태이지만 공급되는 아파트의 설계나 주거 서비스 부분은 다른 부분이 없다.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으로 진행이 되는 만큼 입주자 편의 위주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 상승률 3% 이내와 보증금 2년간 5% 이내 상승률도 유지할 계획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현재 분양하는 뉴스테이를 포함해 앞으로 분양할 뉴스테이 사업은 기본 주거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가 모두 적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책 변화가 ‘변수’
이렇듯 뉴스테이를 일반 아파트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노력이 있지만 정책 변화는 변수다. 뉴스테이 사업자 공모는 8차까지 진행됐다. 9차는 아직 시작하지 않은 상태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뉴스테이 사업은 더욱 불투명해졌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다른 임대주택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면 사업성 검토 이후 사업 방향을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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