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서초·관악·은평 서울 알짜 단지 ‘싹쓸이’
- 뉴스테이, 작년 1·2호 완판 이어 3·4호 출격 대기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롯데건설의 주택부문 사업 확장세가 무섭다. 서울 내 알짜 사업지로 꼽히던 재건축·재개발 단지의 시공권을 잇단 수주하는가 하면, 상반기 분양 단지를 연이어 완판 시키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뉴스테이 공급까지 예정돼 있어 주택사업을 전방위로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가장 최근 분양한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의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1192가구)는 평균청약경쟁률 37.9대 1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이 분양지로 올해 서울 민간아파트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서울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해 냈다. 5월 분양한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1859가구)는 평균 청약경쟁률 11.3대 1로 전 타입 완판됐고, 3월 공급한 ‘해운대 롯데캐슬 스타’(906가구) 견본주택은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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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의 성과도 분양 사업 못지않게 뜨겁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부터 6월까지 강남·서초·관악·은평구 등 서울 지역 내 도서정비사업을 잇단 수주하며 상반기 ‘수주 곳간’을 든든하게 채웠다.
올해 1월 서울 관악구 신림2구역 재개발을 시작으로, 3월 강남구 대치2지구 재건축, 5월 은평구 증산5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획득했고, 지난달에는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 재건축과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사업 수주에 성공하면서 서울 지역 알짜 단지를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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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수주한 방배14구역 조감도. |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 지역 내 도시정비사업은 수주를 위해 계속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이 진행 예정인 신반포 13·14·15차, 반포 1·2·4주구, 반포 3주구 등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테이도 서울권 입지 자랑
하반기에는 뉴스테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작년 경기도에서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 등 1800여 가구의 뉴스테이를 완판시킨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3·4호 뉴스테이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아파트 499가구, 오피스텔 238실)과 금천구 독산동(아파트 927가구, 오피스텔 138실)에 공급하면서 완판 행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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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관계자는 "뉴스테이 공급은 당초 예정보다 조금 미뤄져 문래동은 8~9월, 독산동은 하반기 중 뉴스테이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뉴스테이 공급지가 서울 시내이기 때문에 올해 사업도 괜찮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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