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는 브라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12월 상파울루에서 현지 대리점들과 마케팅 킥오프 미팅을 열었으며, 원활한 현지 판매를 위해 대리점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중남미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브라질은 정부가 의료기기 수입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는 등 우호적 요건이 조성됐다"며 "글로벌 기술력을 갖춘 자사브랜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아나는 작년 8월 자동심장충격기 A15의 브라질 판매허가를 획득했고 지난 5월 상파울루에서 열린 브라질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도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