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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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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28주년 특집 / 여름 분양시장 앗! 뜨거] 현대산업개발, 역세권·GTX 호재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5.28 17:20

-860여 가구 단지, 1호선 월계역 3분 거리
-학세권·숲세권 갖춰 실거주자 편의↑

인덕 아이파크.(사진=현대산업개발)

▲인덕 아이파크.(사진=인덕 아이파크 분양 홈페이지)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서울 노원구에서 역세권과 학세권, 숲세권까지 갖춘 단지가 공급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를 통해 실거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월계역 인덕 아이파크’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월계2지구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0층, 7개 동, 8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형태로, 일반 분양물량은 583가구다.

주거단지가 잘 형성돼 있는 노원구에서도 월계2지구는 생활 편의 인프라를 다 갖춘 특화 단지다.

먼저, 교통여건이 좋다. 1호선 월계역과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GTX 신설역이 들어서는 광운대역과도 1km 거리에 위치한다. 국토교통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월계역은 동북선 경전철 개발이 예정돼 있는 상태고, 창동∼상계 첨단산업지구와 월계문화센터 또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인덕대학교가 있고, 신계초등학교, 월계중학교, 염광고등학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동북권 지역은 서울 내에서도 많은 대학이 밀집돼 있는 지역 중 하나로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광운대 등이 가깝고 아이사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도 인접하다.

여기에 월계 그린공원, 초안산, 중랑천과도 가까워 숲세권 단지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 반경 2km 내에는 북서울 꿈의숲과 초안산 가족캠핑장이 있어 친환경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주거환경 덕분에 조합원 물량에는 이미 수천 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현지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로얄층인 30층에는 최고 7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월계동의 한 공인중개소 대표는 "월계역까지 3분이면 도착하는 역세권이고, 인근에 초중고등학교와 인덕대학교가 있어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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