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도시공사가 땅을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공사와 운영을 맡아 사업을 진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무주택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민간기업이 제공하는 단지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 건설사들은 공사권을 확보하고 분양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왼쪽부터)‘일광 자이 푸르지오’와 ‘e편한세상 일광’ 조감도. |
이달에는 부산 일광지구에서 GS건설·대우건설, 대림산업이 단지를 각각 공급한다. 이어 하반기에도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하남 감일지구에서, GS건설이 수원, 아산, 과천 등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 ‘시세보다 저렴’ 프리미엄 상승세↑…도시공사 "민간 자본참여, 공사 재무성↑"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는 공공주택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사업자는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민간 브랜드 아파트의 품질의 단지가 조성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민간 자본의 참여를 활용해 공사의 재무건전성을 도모하고, 분양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지로 민간사업자를 유치한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주택인 만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지만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선호가 좋다. 지난 3월 GS건설이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경기도시공사와 선보인 고덕 자연앤자이는 같은달 분양했던 인근 단지들보다 현재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돼 있다. 현지 중개사에 따르면 고덕 동양파라곤, 고덕 제일풍경채 최대 4000만원, 고덕 자연앤자이는 6000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중개사는 "초기 분양가가 저렴했던 데다 자이라는 브랜드가 더해서 찾는 수요가 많아 프리미엄은 가장 높다"고 말했다.
◇ GS건설 등 대형건설사 참여 공공분양 잇따라
|
▲이달 이후 민간참여공공분양 분양예정 주요 물량. |
이달 이후에도 대형건설사들이 참여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GS건설이 참여하는 물량이 눈에 띈다. 이달에는 부산 일광지구에서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꾸려 ‘일광 자이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대림산업도 같은날 ‘e편한세상 일광’을 함께 공급한다. 두 단지를 합해 총 246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부산 일광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주목 받는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성이 양호한 사업지 위주로 자체사업, 도급, 공공주택에 골고루 참여하고 있다"며 "공공분양의 경우는 자체사업이 아니고 분양가격이 낮아 분양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앞으로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이후 하반기 수원 고등, 아산 탕정, 과천 지식정보타운 총 3곳에서도 공공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우건설·태영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9월 이후 하남감일지구에서 공급에 나선다. C2블록은 전용 85㎡초과 규모의 881가구, C3블록은 전용 85㎡초과 규모의 790가구(일반분양 684가구)의 주상복합을 각각 공급한다. B6블록에서는 전용 60~85㎡ 932가구의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추석 연휴 분위기 좋았는데”…트럼프, 코스피 발목 잡나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9/rcv.YNA.20260925.PAP20260925102301009_T1.jpg)

![[김성우 시평] 글로벌 ESS 성장과 우리의 전략](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EE칼럼] 사라진 태풍 – 기후변화가 보낸 위장된 평화](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122.91f4afa2bab34f3e80a5e3b98f5b5818_T1.jpg)

![[이슈&인사이트] 이상범죄가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804.f547f02318fe479d8c87828c28027658_T1.jpg)
![[데스크칼럼] 에너지 난(難)을 부추기는 정치 개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0.4d0c3fc241194ecaa86839bf12a18682_T1.jpg)
![[기자의 눈] 시장이 발자국을 쫓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50924.557f404e66b243fdb312b183c238d211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