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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올해 금융권 최초로 임원진이 경영 관련 빅데이터를 확인해 의사 결정의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빅데이터 워룸(War room)‘을 신설한다.
또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폰뱅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자동응답시스템)’도 시행키로 했다.
이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고 저성장, 저금리 기조의 금융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차원으로 풀이된다.
먼저 올해 1분기 중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 지역별 점포 실적과 고객 현황 등 경영 관련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대형 모니터에 보이게 해 임원진이 경영 사안에 대해 결정 할 수 있도록 하는 ‘D3(데이터 기반 결정, Data Driven Decision) 상황실’을 설치한다.
빅데이터는 개별 점포, 지역 단위별 상품 판매 실적은 물론 고객 관련 정보까지 포함된다.
고객 정보의 경우 점포에 방문하는 고객의 수와 대기 시간을 시간대, 요일과 날씨별로 파악한 후 고객이 집중되는 점포는 동 시간대에 상대적으로 고객이 적은 영업점에서 해당 점포로 지원 인력을 보내는 등의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의 이 같은 시도는 예비 VIP 고객을 발굴하거나 통장에 찍히는 입출금 내용 등을 분석, 고객별로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해 기존 음성 ARS보다 업무처리가 빠르고 고령층이나 청각장애인 등 안내 멘트 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처리 가능한 업무는 ▲잔액 조회 ▲입출금 거래내역 조회 ▲신한은행으로 송금 ▲타행 송금 등 4가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상황실이 설치되면 보고서 작성시간이 종전 한달에서 5일로, 업무보고시간 역시 1시간에서 10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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