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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설·제일건설·우미건설·두진건설 '충주 호암지구'서 4월 동시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16 17:31
충주 호암택지지구 조감도

▲충주 호암택지지구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원건설·제일건설 · 우미건설 · 두진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충주 호암택지지구에서 올해 처음 동시분양에 나선다.

원건설·제일건설·우미건설·두진건설 등 4개 건설사는 오는 4월 호암택지지구에서 총 3487가구를 동시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충주시 첫 마수걸이 분양인 동시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동시분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동시분양의 흥행 성적이 올해 지방 분양시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호암택지지구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심 내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충북 충주시 호암동 · 지현동 일대 74만여㎡ 규모로 개발되며 호암지 생태공원과 대제지 등의 자연 환경은 물론, 기존 충주 도심의 학군과 편의시설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 인근에서 호암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1종 종합운동장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신축 공사도 막바지다. 충주고, 충주여고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충주학생회관 · 충주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동시분양을 진행하는 각 사들은 충주 주택시장을 고려한 상품 구성과 특화 설계로 예비 청약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원건설은 D-6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 84~133㎡, 총 870가구 규모의 ‘호암 힐데스하임’을 분양한다.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고르게 평형을 구성하며 일부 가구에 다락방 구성과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제일건설은 B-3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4~84㎡, 총 874가구 규모의 ‘호암지구 제일풍경채 엘리트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Bay · 대형 드레스룸 · ‘ㄷ’자형 주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호암택지지구에서 처음으로 인공지능 스마트홈(IOT) 시스템을 도입하며, 단지 바로 옆 근린생활시설과 충주고 · 호암지 생태공원 · 호암체육관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D-2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892가구 규모의 ‘호암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조성한다. 모든 동에서 접근할 수 있는 통합 지하주차장을 적용하며, 스쿨버스존과 특화 커뮤니티 시설인 카페 린(Lynn)도 연계할 계획이다.

두진건설은 B-5블록에서 ‘호암 두진하트리움’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66~84㎡ 총 851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축구장 1.5배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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