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 시장에서 신탁사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한국자산신탁의 사업이 활발해 지고 있다.
14일 부동산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탁방식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는 14곳에 달한다. 작년 11월 서울시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전국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 중 최초로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을 결정한 이후 서울·수도권을 거쳐 지방으로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신탁사가 조합원들로부터 위탁 받아 시공사 선정부터 각종 인허가 절차 처리와 입주까지 사업 전반을 대행해 빠른 사업 속도와 투명성 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
작년 기준 수주고 1위 신탁사는 2270억원을 달성한 한자신이다.
한자산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예비신탁사로 작년 선정된 뒤, 지난 11일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율 75%를 달성했다. 9일에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망이주공아파트와 업무협약을 맺었고, 부산진구 초읍동 선경성지곡 아파트(314가구)도 신탁방식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작년 서울 방배 7구역의 신탁사로 선정됐고, 부산 명륜 2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 동대신 1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상태다.
이처럼 신탁사들이 기존 신탁사업 외 부동산 정비사업에 공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된 것은 작년 3월 전체 소유주 가운데 75% 이상이 동의할 경우 신탁사도 재건축 사업의 단독 시행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시행됐기 때문이다.
신탁 방식 재건축은 일반 조합 재건축과 달리 추진위원회나 조합을 설립하지 않아도 돼 사업 속도가 빠르고, 추진이 빠른 만큼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는 한국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을 포함 KB부동산신탁, 코리아신탁 등 총 11개의 부동산 신탁사가 운영 중이다.








![“추석 연휴 분위기 좋았는데”…트럼프, 코스피 발목 잡나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9/rcv.YNA.20260925.PAP20260925102301009_T1.jpg)

![[김성우 시평] 글로벌 ESS 성장과 우리의 전략](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EE칼럼] 사라진 태풍 – 기후변화가 보낸 위장된 평화](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122.91f4afa2bab34f3e80a5e3b98f5b5818_T1.jpg)

![[이슈&인사이트] 이상범죄가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꿈꾸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a.v1.20260804.f547f02318fe479d8c87828c28027658_T1.jpg)
![[데스크칼럼] 에너지 난(難)을 부추기는 정치 개입](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20.4d0c3fc241194ecaa86839bf12a18682_T1.jpg)
![[기자의 눈] 시장이 발자국을 쫓는 이유](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50924.557f404e66b243fdb312b183c238d211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