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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HD. |
[에너지경제신문 김양혁 기자] 중고차 딜러들의 매입 선호도가 높은 차량은 10년차 준중형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식 대비 주행거리가 적은 차량의 경우 매입을 위한 경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럴 경우 시세 대비 높은 견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24일 중고차 판매 애플리케이션(앱) 얼마일카 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아반떼 HD, NF쏘나타 트랜스폼, 르노삼성자동차 SM5 뉴 임프레션이 중고차 딜러의 입찰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1대 당 평균 12~15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하는데 비해 위 세 가지 모델은 평균 20~25명의 딜러가 입찰할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다고 얼마일카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0년차 준중형 중고차가 딜러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찾는 사람이 많아 금방 팔리기 때문"이라며 "500만원 안팎의 금액으로 무난하게 탈 만한 차를 고르는 중고차 소비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아반떼 HD 1.6 VVT S16 럭셔리 2008년형 시세는 400만원~550만원 사이로, 주행거리가 10만km를 넘지 않는다면 500만원 후반대부터 600만원 이상까지 높은 견적을 기대해볼 만하다.
NF 쏘나타 트랜스폼 N20 프리미어 블랙 고급형 2008년형을 기준으로 삼았을 때 시세는 500만원~650만원 정도다. 이 역시 10만km 미만인 차량은 700만원 안팎까지 높은 견적을 받기도 한다.
SM5 뉴 임프레션 LE 2008년형 기준 시세는 450만원~600만원 사이를 예상하면 된다. 주행거리가 짧고 무사고 차량인 경우에는 600만원 이상도 내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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