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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사진=코오롱글로벌)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윤창운 대표의 코오롱글로벌이 지역주택조합으로 주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스크가 적은 안정적인 주택사업으로 주택분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만 해도 7개 지역주택조합 단지 공사 착공에 들어가는 등 지난해 2개 사업지에서 공사 착공에 들어간 것보다 사업지 수가 훨씬 늘었다. 조합원 모집만 마무리 되면 경기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만큼 주택사업을 강화하면서도 올해의 불확실한 시장상황에 크게 휘둘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 해외는 ‘환경 수처리’, 국내는 ‘지역주택조합’…안정적 사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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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송도IT 전경.(사진=코오롱글로벌) |
해외에서는 특히 환경 수처리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부문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지역주택조합을 중심으로 주택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중견사로 나름대로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이 지역주택조합"이라며 "이미 조합원이 모집되고 계약을 체결해 진행을 하기 때문에 분양리스크가 적어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서도 주요 사업지를 잇따라 수주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1969억원 규모의 경산 중산 메트로폴리스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2월에는 광주효천지구에서 443억원 규모의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해만 2개의 사업장에서 수주고를 올렸다. 해외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코오롱글로벌이 해외 하수처리장 수주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지난 1월 요르단에서 574억원 규모의 하수처리장, 지난 14일 560억원 규모의 요르단 하수처리장 공사를 수주했다.
◇ 올해 지역주택조합 7곳 착공…인천 재개발 단지 552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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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오롱글로벌 주요 주택공급 계획. |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은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총 3049가구를 공급했다. 지역조합으로는 광주 동림하늘채, 대구 장기동하늘채를 공급했고, 민간도급으로 천안 쌍용역하늘채와 부산 아시아드 하늘채를 공급했다. 특히 부산 사직동에서 공급한 부산 아시아드 하늘채는 평균 29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은 지역주택조합 7개 사업지에서 7587가구를 공급한다. 지역주택조합은 착공일을 공급일 기준으로 여기는 만큼 이미 분양은 완료된 단지들이다.
4월 천안 청당에서 청당 코오롱하늘채(1534가구) 공사 착공에 들어가며 향후 울산 중산(5월)·대현(7월)·약수(9월), 대구 범물(6월), 평택고덕(7월), 부산 신평(7월) 등에서 지역주택조합 공사가 시작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지난해 착공예정이었던 사업들이 이월이 되면서 올해 진행하는 공사가 늘어났지만 이미 조합원이 확보된 사업들이라 안정적"이라며 "조합원과의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인천 부평구에서 공급하는 인천부개인우재개발 아파트가 있다. 7월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총 922가구로 구성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정비사업 분야로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2019∼2020년 쯤 정비사업 물량이 지금보다 더욱 나오면 기회가 더욱 늘어나는 만큼 적극적으로 수주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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