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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IT업의 동향에 발맞춰 빠르게 변화하는 pc방창업 시장에 새로운 아이템 도입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상현실(VR)등의 기기들을 도입하는 곳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프랜차이즈 스타덤피시방은 최근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VR게임을 피시방 창업 분야에 접목시켜 또 한번 PC방창업시장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조금 더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부분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VR(가상현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VR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시장 규모가 2016년 1조 3735억원에서 2020년 5조 7271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스타덤PC방측에 따르면 이전에도 자체 개발한 헤드업 듀얼 시스템 및 아이터치모니터 등으로 한번에 두 가지 작업을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돋보이는 차별성을 가지는 pc방프랜차이즈 브랜드를 구축했다고 한다.
스타덤 PC방 관계자는 “이전에 장점으로 내세웠던 고급 PC방인테리어 및 내구성이 강한 소재 등으로 손님에게 어필하는 부분은 이미 보편화된 부분이다. 조금 더 나은 PC방인테리어 컨셉을 제시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여 매출 극대화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15가지 프로모션을 통해 예비 점주의 pc방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어 pc방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중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