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오딧세이, 미국서 64만대 ‘리콜’
[에머닞경제신문 김양혁 기자] 혼다 미국 법인이 현지에서 64만여대의 미니밴 오딧세이의 판매를 중지하고 결함시정(리콜) 명령을 내렸다. 2열 좌석이 정상적으로 고정되지 않아 차량 충돌시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2011~2016년형 오딧세이 63만3753대와 현재 시판 중인 2016년형 7549대 등 총 64만1302대 차량이 리콜된다. 생산시기는 각각 2010년 8월 17일~2015년 10월 1일과 2016년 9월 23일~10월 24일 생산된 차량이다.
혼다는 현재까지 이번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등이 보고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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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오딧세이.(사진=혼다 홈페이지) |
29일(현지시각) 미국 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2011~2016년형 오딧세이 63만3753대와 현재 시판 중인 2016년형 7549대 등 총 64만1302대 차량이 리콜된다. 생산시기는 각각 2010년 8월 17일~2015년 10월 1일과 2016년 9월 23일~10월 24일 생산된 차량이다.
혼다는 현재까지 이번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등이 보고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