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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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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등 주력상품 갖춘 단지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2.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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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롯데캐슬 골드포레 전용 84㎡에 설치된 선택형 주방작업대.(사진=롯데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연말 막바지 분양시장에서 건설사들은 브랜드와 주력 상품을 내세우는 단지들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서 공급하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에는 주방 사용자 키에 따라 높이를 선택할 수 있는 높이 선택형 주방작업대와 현관창고가 적용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주방작업대 표준형은 일반적인 높이의 주방작업대로 한국인 표준 체형 사람이 이용하기 편한 높이다. 높은형은 표준형에서 4~5cm 높아 키가 큰 사람이 이용하기 좋다.

GS건설은 서비스면적을 높이고 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에서 11월 공급한 ‘동천파크자이’ 전용 61㎡A·B·E에 서비스면적을 높인 3면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됐다. 발코니 면적만 약 42㎡로, 전용면적의 약 70%에 달하는 공간이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은 맞춤형 평면에 주력하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MOVE&FIT’라는 콘셉트로 수요자 취향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제공하고 있다.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을 활용해 같은 평면이어도 어떤 공간을 강화할 지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다. 식당을 늘리거나 팬트리가 있는 가족공간 강화형, 자녀침실과 학습공간이 나눠져 있는 자녀학습 강화형, 가족실과 드레스룸이 특화된 침실공간 강화형 등으로 구분된다.

분양관계자는 "이러한 선택형 평면은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분양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평택 3차’와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 10·11블록에서 분양하고 있는 ‘힐스테이트 태전 2차’,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에도 적용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올해 초 자체 개발해 특허까지 받은 신평면 ‘디 하우스(D.Hous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 하우스는 주방, 화장실과 같은 습식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이 원룸처럼 개방된 평면이다. 최소한의 구조벽으로 설계돼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분할하고 방 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전용률이 최대 80%에 이른다. 동일 전용면적의 일반 아파트 전용률은 통상 76% 수준이다.

디 하우스는 지난 3월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에 처음 적용된 후 11월 경남 밀양시 내이동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밀양강’에도 적용됐다. 이달 시흥시 대야동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시흥’ 전 가구의 50%에 역시 디 하우스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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