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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무선으로 가전제품 등을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웰패드’를 푸르지오에 적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IOT센서 기반의 ‘대우 스마트건설’ 기술을 개발해 공사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사진은 스마트건설 기술개발 시연회 현장.(사진=대우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대우건설은 LG유플러스, SK텔레콤 등 통신사와 협업해 IoT기술을 아파트 뿐 아니라 공사 현장에도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
우선 LG유플러스와는 유·무선 통합형 홈 IoT서비스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홈IoT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월패드에서 한단계 더 진화해 IoT허브를 탑재한 ‘스마트 월패드’를 개발해, 지난 11월 분양에 나선 ‘연희 파크 푸르지오’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스마트 월패드가 적용된 입주자는 월패드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집안과 외부에서 TV,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을 조작할 수 있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외출, 취침, 출근 등의 시나리오를 설정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측은 "향후 음성 인식 기술을 도입해 별도의 터치 등이 없어도 가전제품의 조작과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시설관리 서비스, 어린이집, 헬스장 등 커뮤니티 시설에서 사용하는 IoT서비스도 개발해 입주자 편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사 현장에서 활용하는 IoT센서 기반의 ‘대우 스마트건설’ 기술을 선보였다. 건설 현장의 모든 근로자와 장비, 공정을 통합 관리하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현장의 근로자가 패용하고 있는 스마트태그는 근로자가 심근경색이나 골절, 추락발생 위험, 가스 질식 위험, 화재 발생 등과 같은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관리자에게 바로 위치와 상황을 전달해 공사현장에서의 안정성을 높인다. 이외에도 가설물과 기둥에 기울기와 진동을 측정하는 센서를 설치해 활용하고 있으며, 양생 중인 콘크리트 구조물의 굳기 정도를 확인하는 데 IoT센서를 활용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도면관리 시스템, 드론을 활용한 시공단계별 3D 모델링을 이용해 시공물량을 파악하는 등 공정관리에도 IoT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서해선철도 4공구 4.78km 연장의 해암터널 구간에 스마트건설 플랫폼을 구축해 터널내 장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인력관리 등에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시범현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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