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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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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등 내부 상품 신경쓴 단지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2.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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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평택 3차 전용64㎡B 자녀방.(사진=현대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건설사에서 자체적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쓴 상품을 개발하거나 전문기업과 협력해 내부상품을 구성하는 단지들이 들어선다.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서 분양 중인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에 주방에 수납공간을 더욱 늘리기 위해 칸칸수납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좁은 공간에 2층으로 된 선반을 도입해 양념장이나 주방용품 등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전용면적 72~84㎡로 총 1105가구로 이뤄진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집안 문선과 주방가구의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이 집 안에서 모서리에 의해 부상당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64~84㎡ 총 54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지구에서 ‘동천파크자이’를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욕실에 스마트기기 거치가 가능한 트레이 겸 매립휴지걸이를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6개동, 전용면적 61㎡ 단일주택형 총 388가구로 이뤄진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서 공급하고 있는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에는 주방 싱크대에 세제디펜서를 설치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싱크대 위에 주방세제가 차지하는 공간을 없앴고 시중에 판매하는 리필용 세제를 사용할 수 있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8~108㎡, 총 980가구로 지어진다.

업계 전문가는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아파트 내부 상품여부에 따라 향후 아파트 가치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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