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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선(가운데 왼쪽) 한전산업 사장이 육군 39사단을 방문하고 도서 500권과 온라인 외국어 교육 수강권 200매를 기증했다. |
두 단체는 22일 육군 39사단을 방문해 도서 500권, 온라인 외국어 교육 수강권 200매를 부대 발전기금과 함께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도서는 ‘나눔 愛 나눔’이란 한전산업 사내문고에 회사 임직원이 기증한 것이다. 한전산업 전 직원은 작년 9월부터 한 달에 책 한 권 읽고 기증하기 운동을 벌여왔다.
이삼선 사장은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에서 국군장병들이 한치의 흔들림없이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장병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국민들이 국군을 사랑하는 분위기를 고양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전산업 재능기부단은 부대 인근 마을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군북면 일대 독거 어르신 26가구를 방문해 LED 등기구 설치와 노후 전선을 교체했으며, 지역 청소년의 학업을 돕기 위해 온라인 외국어 교육 수강권 35매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한전산업은 작년부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