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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 투시도.(사진=대우건설) |
지난 3일 정부가 과열된 부동산 열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11·3부동산대책을 내놓으면서 서울 강남 4구, 세종, 부산 등 일부 청약과열 지역은 앞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강도 높은 규제를 받는다.
업계는 당초 예상보다 강도 높은 대책이 나오면서 규제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실제로 이들 지역은 대책이 발표된 이후 호가가 수천만원 가량 낮아지거나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반대로 11·3 대책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방 알짜 지역을 중심으로 풍선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규제 대상이 아닌 지방은 전매 제한의 영향이 적은데다 계약금, 분양가 등이 상대적으로 낮아 실수요뿐만 아니라 투자수요에 대한 부담감도 적은 편이다. 또한 지방의 대규모 단지 등 인기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 투자자 등의 유입이 활발해져 시세 차익도 노려볼 수 있다.
이 가운데 경주, 울산 등 지방을 중심으로 신규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에서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0~115㎡ 총 1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1차 푸르지오와 합치면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경주시에서 처음으로 단지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이 들어서고 넓은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도 설계된다.
울산 북구 송정지구에서 한양과 제일건설 2곳의 건설사가 468가구, 766가구 아파트를 이달 각각 분양 할 예정이다. 한양은 송정지구 B2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2~25층, 4개동, 전용면적 84㎡, 총 468가구 한양수자인를 분양한다.
한 블록 건너편에는 제일건설이 B4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 총 766가구 제일풍경채를 내놓는다. 동해남부선 송정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호수공원과 교육, 상업시설 등이 가까이에 있어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하다.
반도건설은 울산 송정지구 B5블록에서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84㎡ 단일면적 총 1162가구 규모로, 울산 송정지구 내 최대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수변공원, 초·고교, 중심상업지구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여타 신도시에서 검증 받은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울산 송정지구에서 처음으로 조성해 다양한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4Bay 4Room, 알파룸, 팬트리, 서재, 최상층 다락공간(일부 가구) 등을 적용한다.
한라는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 B8블록에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 규모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형에 4베이 판상형으로 지어진다. 울산지역 최초의 교육특화 아파트로 도서관과 열람실 등이 있는 스터디센터가 별동으로 건립된다. 각 주1층에 설치되는 ‘헬로우라운지’에도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소규모 스터디룸, 자유독서룸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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