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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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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부부대찌개, 놀부옛날통닭 창업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1.14 15:32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대표 김영철)가 중화풍 치킨을 선보이고 있는 놀부옛날통닭과 주력 한식 브랜드인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의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놀부옛날통닭은 놀부의 소자본 창업형 치킨호프 전문점으로서 복고풍의 옛날치킨을 모던하게 재해석했다. 전통 시장에서 맛보던 가마솥 옛날통닭의 정통 조리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되 개별포장 방식으로 위생을 더했고 놀부의 기존 시스템을 활용해 맛은 올리되 가맹점의 재료비 부담은 최소화했다. 

놀부옛날통닭은 유명 셰프와의 콜라보를 통해 중화풍 치킨 4종(깐풍, 간파, 유린, 사천불치킨)을 론칭하기도 했다. 

또한 업종변경 점주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하고 있다. ‘업종변경 파격혜택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업종변경 희망자들은 2,000만원을 투자해 놀부옛날통닭으로 업종 변경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놀부본사에서 제공하는 주류 대출(무이자) 및 최대 1억원까지 놀부만의 은행권 창업금융 지원 프로그램과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3無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부대찌개 브랜드인 놀부부대찌개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시행했다. 우선 매장타입을 상권 특성에 따라 로드샵, 쇼핑몰, 키친(복합매장) 타입으로 다양화했고, 인테리어도 새롭게 바꿨다. 놀부부대찌개는 1992년 오픈했으며 현재 5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놀부부대찌개는 치즈가 8배 더 들어간 흥부부대찌개, 다양한 부대찌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반부대찌개 등 신메뉴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 새로운 타입의 매장과 신메뉴는 놀부부대찌개 대학로점, 김포롯데몰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놀부는 화구가 없어 안정적이고 운영이 손쉬운 오퍼레이션 시스템과 물류인프라, 중앙공급주방(CK) 등을 구축하고 있다. 메뉴 조리부터 서비스, 마케팅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지식들을 숙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므로 초보창업자들도 안심하고 창업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놀부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예비창업자, 업종변경 희망자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담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내부 사정에 따라 일정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어 사전예약을 권장한다. 

사업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자영업자의 경우 전화로 상담신청을 하면 각 지역 센터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무료 업종전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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