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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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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협회, ‘2016 광업 발전 기술세미나’ 관심 집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0.27 16:37

광업협동조합 등 4개 석회석조합 공동…27∼28 춘천베어스호텔서

▲한국광업협회는 대한광업협동조합 등 석회석 광업 4개 조합과 공동으로 27∼28일 양일간 KCC 가평공장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2016 광업 발전 기술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했다. 사진은 KCC 가평공장 견학을 마친 광업계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 모습.

()KCC 가평공장 규석 연 113만여톤 생산고품위 규사 유리원료 공급

[춘천=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기자] 한국광업협회(회장 김영범)는 대한광업협동조합비금속광물사업협동조합석회석사업협동조합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등 석회석 광업 4개 조합과 공동으로 2728일 양일간 ()KCC 가평공장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국내 광업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16 광업 발전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1·2부로 나눠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에 소재한 KCC()가평공장 규석광산개발 현장을 견학하는 1부 행사에 이어, 2부는 장소를 인근에 소재한 춘천시로 옮겨 춘천베어스호텔서 광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이날 오전 광산개발 현장 견학을 위해 찾은 광산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에 소재한 KCC 가평공장(공장장 홍재훈). 이 광산의 주 생산 광종은 규석이다.

KCC 가평공장은 지난 198610()금강 가평광업소로 설립된 이래 1990()고려시리카를 거쳐 20118KCC자원개발()로 사명(社名)을 변경하고, 201512()KCC로 흡수·합병되면서 현재의 ()KCC 가평공장으로 거듭났다.

규석은 그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KCC는 고품질 원료를 국내 자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목표 하에 경기도 가평읍 일대에 분포하는 규암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일궈낸 정제기술을 활용, 유리의 원료인 고품위 규사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이 광산의 규석 생산 목표량은 약 113여만톤 규모. 채광된 규석 원석은 이곳 가평공장에서 선광, 정제과정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생산된 고품위 규사는 유리의 주원료로 인근에 위치한 KCC여주공장에서 일반 건축용을 비롯한 자동차용, 산업·가전용 등 다양한 유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어 오후 일정인 광업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16 광업 발전 기술세미나에서는 인문파트 강의로 연세대 양승함 교수의 ‘한국정치 현안과 2017년 대선 전망과 남호기 전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비가 오면 사자는 왜 우울해 할까’  2건의 발표가 이어졌다.

전문 파트인 국내 광업 분야 주제발표는 ‘광해방지를 위한 석탄회 활용 방안은’(정혁상 동양대 교수)을 시작으로, ‘국내 비금속 광물 현황 및 발전 방향’(한국광물자원공사 신홍준 처장), ‘광산안전관리 모니터링 기술’(소암컨설턴트 방기문 부사장),  ‘광업! 현재와 미래’(산업통상자원부 최병권 사무관5명의 전문가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광산장비 전문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이성근 부장의 ‘테렉스 리지드 덤프트럭 국내 공식 론칭에 관한 광산장비 소개가 이어졌다

한편이날 세미나에 앞서 광업협회 김영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광업계 발전을 위한 기술세미나 2016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새로 편성한 연세대 양승함 교수의 작금의 한국 정치 현안 강의는 광업계 종사자 여러분들께도 시의 적절한 내용으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우리 광업의 현재와 미래국내 비금속 광물 현황과 발전 방향광물자원공사가 최근 개발에 성공한 ‘광산개발 3차원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KModStudio’, 광산안전 관리 모니터링 기술 등에 대한 주제 발표는 우리 광업계 발전을 위한 현안 사항이 아닐 수 없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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