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송두리 기자

dsk@ekn.kr

송두리 기자기자 기사모음




'주차 특화 설계 아파트' 인기…도룡 SK VIEW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0.25 13:37
도룡 SK VIEW_조감도

▲도룡 SK VIEW 조감도.(사진=SK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아파트 주차공간 설계가 진화하고 있다. 다양한 주차문제로부터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키기 위해 등장한 다양한 주차 특화 설계에 주택시장 수요자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자동차 보유량은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연도별 자동차 등록현황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9월 1578만8249대에 불과했던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올해 9월 현재 2161만8707대로 10년새 약 37% 늘었다.

이처럼 자동차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에 나서는 건설사들 역시 주차 공간과 관련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비 문제를 비롯해 문콕, 보행자 안전사고 등에 이르기까지 아파트 내 주차공간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SK건설은 이달 대전 유성구 도룡동에서 공급하는 ‘도룡 SK VIEW’에 다양한 주차 특화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 편리하게 주차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주차공간확인 시스템을 비롯해 일반 주차공간보다 20cm 넓은 확장형 주차공간을 전체의 약 30%에 적용하는 등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데크설계를 적용하고, 차량 출입구 2개소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동선을 배치해 차량과 보행자를 완전히 분리시킨다. 단지는 전용 59~127㎡, 총 383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18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우·GS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A27블록에 짓는 ‘영종하늘도시 푸르지오자이’ 견본주택 문을 오는 28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에는 일반 주차장 대비 40cm 더 넓은 광폭형 주차모듈을 적용해 쾌적성을 높인다. 순환형 주차동선체계를 적용해 운전의 편의성을 높이고, 선큰과 천창 설계를 도입해 지하주차장이지만 자연채광과 환기를 가능하게 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9개동, 전용 64~84㎡, 총 160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영종하늘도시 내 최초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분양가는 900만원 초중반이다.

우미건설은 동탄호수공원 바로 앞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오피스텔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개관한다. 단지는 주차장 100% 지하화 및 데크층(예정) 설계로 안전하고 쾌적한 지상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가구당 1.9대 이상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했으며, 확장형 주차 공간을 30%이상 배치해 주차편의성을 강화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규모이며 아파트(전용면적 98~116㎡) 956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86실로 구성된다.

요진건설산업은 안산생활권인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3 블록의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를 분양한다. 단지는 주차공간을 100% 지하로 배치하고 데크형 보차분리를 설계해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한다. 또, 전체 광폭주차와 가구당 1.5대의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70~84㎡, 총 680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2017년말 완공예정인 송산교가 바로 앞에 있어 안산과 생활권 공유를 할 수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