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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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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목표주가 205만원으로 상향...IT 최선호주" - 현대증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10.07 09:24


[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현대증권은 삼성전자의 상승여력이 충분해 목표주가를 205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로의 빠른 사업구조 변화와 차세대 기술 혁신 등을 반영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88만원에서 205만원으로 높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삼성전자는 구글, 페이스북, IBM, 바이두 등 글로벌 IT 기업의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플랫폼 주도권 경쟁에서 제휴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 파트너로 예상된다"며 "폴더블 스마트폰, V낸드 및 QLED TV 등으로 기술진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올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7조8000억원으로 공시된 가운데 4분기 영업이익은 8조2000억원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2014년 1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며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폭이 예상을 뛰어넘으며 갤럭시7 리콜 영향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부품사업에서만 6조원이 증익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스마트폰 부문의 감익을 충분히 상쇄할 거란 분석이다.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14%, 15% 증가한 30조1000억원, 34조8000억원으로 전망됐다.

이어 그는 "내년부터 삼성전자는 글로벌 AI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AI기반의 IoT 플랫폼 주도권 경쟁을 본격 시작하며 향후 일본 소프트뱅크와 유사한 사업구조 변화가 예상된다"며 "AI 경쟁우위 확보는 향후 세트 및 부품 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직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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