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진건설산업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 1순위 청약 ‘참패’…예상된 결과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3블록(남양읍과 송산면 일대 )에 들어서는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소형 타입(70㎡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든 타입이 대거 미달됐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0.43대 1이다. 여전히 냉랭한 송산신도시 주택시장 상황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부족, 다소 높은 분양가도 청약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671가구(특별공급 제외) 가운데 294명이 청약하는데 그쳤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0.43대 1이다. 소형 타입(70㎡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두 타입이 대거 미달됐다.
70㎡주택형은 35가구 모집에 143명이 접수해 청약이 완료됐으나 나머지 중소형 주택형(84㎡주택형)은 모두 미달됐다. 84A㎡주택형은 220가구 모집에 37명이 청약했다. 84B㎡주택형은 317가구 모집에 86명이 신청했다. 84C㎡주택형은 99가구 모집에 28명이 청약하는데 그쳤다.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의 청약 부진은 표류되고 있는 개발 사업, 높은 분양가, 낮은 브랜드 인지도, 향후 분양 예정 물량, 불리한 웃돈 형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송산신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택지지구로서 개발 면적이 54.62㎢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다. 분당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다. 2022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면적 규모에 비해 인프라 구성은 큰 진전이 없다. 수자원공사가 추진했던 각종 대형개발사업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등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에 비해 다소 높은 분양가도 청약에 영향을 미쳤다. 작년 분양한 반도건설의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 파크’의 분양가는 84㎡주택형(기준층 기준) 3억990만원이다. 반면 요진건설산업의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 분양가는 84A(3억1961만원, 기준층), 84B(3억2227만원), 84C(3억2324만원)이다.
냉랭한 시장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 작년과 올해 이 지역에 분양한 단지 모두가 1순위 혹은 2순위에서 청약에 미달됐다.
또한 올 하반기에 화성 송산그린시티에서 여러 단지들이 분양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예상된다. 대방건설은 올 하반기 화성 송산그린시티 일대에 EAA4블록(426가구), EAA5블록(606가구), EAB9블록(872가구)을 분양 계획이다. 금강주택 역시 하반기에 총 692가구 규모의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선보인다.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 역시 요진건설산업의 자체 사업 단지다. 미분양이 장기화되면 그만큼 부담은 가중된다.
앞서 요진건설산업이 2013년 분양했던 ‘일산 요진와이시티’(올해 6월 입주)가 입주 지연, 분양 후 장기간 미분양 등으로 몸살을 겪었다.
한편,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 70~84㎡ 총 68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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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 공사 현장 (사진=유수환 기자) |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3블록(남양읍과 송산면 일대 )에 들어서는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소형 타입(70㎡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든 타입이 대거 미달됐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0.43대 1이다. 여전히 냉랭한 송산신도시 주택시장 상황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브랜드 인지도 부족, 다소 높은 분양가도 청약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671가구(특별공급 제외) 가운데 294명이 청약하는데 그쳤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0.43대 1이다. 소형 타입(70㎡주택형)을 제외하고 모두 타입이 대거 미달됐다.
70㎡주택형은 35가구 모집에 143명이 접수해 청약이 완료됐으나 나머지 중소형 주택형(84㎡주택형)은 모두 미달됐다. 84A㎡주택형은 220가구 모집에 37명이 청약했다. 84B㎡주택형은 317가구 모집에 86명이 신청했다. 84C㎡주택형은 99가구 모집에 28명이 청약하는데 그쳤다.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의 청약 부진은 표류되고 있는 개발 사업, 높은 분양가, 낮은 브랜드 인지도, 향후 분양 예정 물량, 불리한 웃돈 형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송산신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택지지구로서 개발 면적이 54.62㎢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다. 분당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다. 2022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면적 규모에 비해 인프라 구성은 큰 진전이 없다. 수자원공사가 추진했던 각종 대형개발사업이 지체되고 있는 상황.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 화성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등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에 비해 다소 높은 분양가도 청약에 영향을 미쳤다. 작년 분양한 반도건설의 ‘송산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 파크’의 분양가는 84㎡주택형(기준층 기준) 3억990만원이다. 반면 요진건설산업의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 분양가는 84A(3억1961만원, 기준층), 84B(3억2227만원), 84C(3억2324만원)이다.
냉랭한 시장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 작년과 올해 이 지역에 분양한 단지 모두가 1순위 혹은 2순위에서 청약에 미달됐다.
또한 올 하반기에 화성 송산그린시티에서 여러 단지들이 분양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옥석 가리기’가 예상된다. 대방건설은 올 하반기 화성 송산그린시티 일대에 EAA4블록(426가구), EAA5블록(606가구), EAB9블록(872가구)을 분양 계획이다. 금강주택 역시 하반기에 총 692가구 규모의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선보인다.
‘송산신도시 요진와이시티’ 역시 요진건설산업의 자체 사업 단지다. 미분양이 장기화되면 그만큼 부담은 가중된다.
앞서 요진건설산업이 2013년 분양했던 ‘일산 요진와이시티’(올해 6월 입주)가 입주 지연, 분양 후 장기간 미분양 등으로 몸살을 겪었다.
한편, ‘송산신도시 요진 와이시티(Y CITY)’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 동 전용 70~84㎡ 총 68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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