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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뉴타운 사업 가속화…현대산업·SK건설 분양준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9.29 15:55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조감도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길뉴타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사업이 답보상태에 머물다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며 사업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신안산선 개통 호재와 우수한 강남 접근성으로 강남 부동산시장의 훈풍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신길뉴타운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총 16개 구역으로 이뤄진 신길뉴타운에서 2·4·15·16구역은 해제됐고, 7·11구역은 분양을 마쳐 입주중이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3·5·8·9·12·14구역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거나 준비중에 있는 등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고 있다.

현재 아파트 분양권에도 수천만원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년 4월 입주를 앞둔 신길 7구역 ‘래미안 에스티움’ 전용면적 59㎡ 경우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다. 전용면적 84㎡의 프리미엄도 9500만원 이상이다.

신안산선 및 신림선 개통 등의 호재도 풍부하다. 신길뉴타운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이 지나고 있어 강남권까지 30분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영등포 및 신도림 등의 업무지구도 1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오는 2023년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이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환승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21년 신림 경전철(여의도동 샛강역~서울대 정문)도 7호선 보라매역과 환승될 예정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백화점, 홈플러스(신도림점), 이마트(신도림점, 영등포점) 등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대영초중고, 도림초, 우신초, 대방초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졌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신길뉴타운에서 신규 분양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사업이 가장 빠른 신길 14구역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612가구를 오는 10월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7∼28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12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84㎡, 총 369가구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가칭)도 예정돼 있다.

현재 철거가 진행중인 신길 5구역에서는 시공사 SK건설이 ‘신길5구역 SK뷰(가칭)’을 선보일 계획이다. 총 1546가구 중 81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주가 진행되고 있는 신길 9구역에서는 현대건설이 1464가구를, 12구역에서는 GS건설이 100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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