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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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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아마존 ‘스마트홈’ 분야 손 잡았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9.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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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회사인 아마존과 스마트홈 분야에서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국내에 출시한 스마트씽큐 센서와 스마트씽큐 허브에 아마존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결합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용자는 음성만으로 아마존 음성 인식 서비스(알렉사)가 연동된 스마트씽큐 허브를 통해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가령 사용자는 날씨나 일정을 스마트씽큐 허브의 화면과 음성으로 알 수 있고, 블루투스와 연결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씽큐 센서는 아마존의 쇼핑 시스템 ‘대시’ 기능을 더했다. 사용자는 이 센서를 누르기만 하면 생활필수품을 주문할 수 있다. 가령 세탁기 도어에 부착된 스마트씽큐 센서를 누르면 세제를, 냉장고에 부착한 센서를 누르면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도 스마트씽큐 센서를 부착하면 스마트 가전처럼 이용할 수 있다. 세탁기에 이 센서를 붙이면, 세탁이 끝난 후 일정 시간 동안 세탁기에서 진동이 없으면 세탁물을 꺼내라고 알려주고, 누적 세탁 횟수를 기억해 세탁통 세척 시기도 알려준다.

이밖에 스마트씽큐 전구를 비롯해 스마트씽큐 플러그와 스마트씽큐 모션센서 등 새로운 액세서리도 스마트씽큐 센서·허브와 연동된다.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 냉장고도 첫 선을 보였다. 사용자는 매직스페이스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또한 인텔의 임베디드용 저전력 CPU인 아톰 프로세서가 장착되면서 음악·영화·라디오 등 컨텐츠와 웹서핑·메모관리 등 인터넷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해 이용자에게 LG만의 차별화된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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