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이수일 기자

LSI@EKN.KR

이수일 기자기자 기사모음




中 텐센트, 선전에 7천억짜리 신사옥 짓는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8.31 21:43

▲블룸버그 홈페이지 캡처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블룸버그는 31일 중국 IT업체인 텐센트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중국 선전에 5억9900만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본사 건물을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새로운 텐센트 본사 건물과 현 사옥은 약 1마일에 불과하다. 새 사옥은 50층짜리, 39층짜리 건물 2동으로 면적은 34만㎡다. 보행자가 50층짜리 건물의 구름다리 통로를 통해 39층 건물로 이어진다.

두 건물이 이어지는 층은 1·21·34층이며 이 공간에 강당·회의실·전시센터·300m짜리 달리기 트랙도 있다. 또한 새로운 본사 건물에 옥상 정원과 수영장, 암벽 등반 센터, 명상 공간 등도 들어선다.

텐센트는 신 사옥을 이용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홀로그램 투어 가이드뿐만 아니라 참석자에 따라 회의실의 온도가 조절되며 운전자가 주차장에 들어서면 가장 적합한 주차 공간이 어디인지 알려준다.

텐센트 관계자는 “중국에는 이 정도 규모의 스마트빌딩이 없었다”며 “이 건물을 차세대 스마트 기기와 기술을 위한 거대한 시험장으로 활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는 상징적”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