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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한신더휴 메트로 견본주택.(사진=송두리 기자) |
◇분양 성적下 부천…‘중소형엔 관심’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 견본주택을 둘러본 사람들은 ‘중소평형이라 마음에 든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천에 거주한다는 한 여성은 "신혼부부라 집을 장만할 계획인데 이번에 중소형으로 출시된다는 얘기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신더휴는 전용 59A·B㎡, 전용 64㎡ 으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다. 지하6~지상41층, 2개동, 총 299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로 공급된다.
최근 부천이 분양하는 아파트들의 분양 성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한신더휴 메트로는 중소형 단지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앞서 부천에서 공급에 나섰다 미분양된 부천 약대동 아이파크(1613가구), 심곡본동 e편한세상부천심곡(354가구), 중동 중동센트럴파크푸르지오(999가구) 등은 중대형 위주의 공급물량이 남은 상태다. 부천시 중동의 A공인중개사는 "중소형대로 공급한 아파트는 드물었다"며 "2∼3인 가족에 맞춰 제공하는 만큼 결과가 나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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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본동 70-16번지 공사현장.(사진=송두리 기자) |
중소형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단지 입지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나온다.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가 들어서는 소사본동은 구도심에 속해 부천의 중심가와는 조금 떨어진 지역이다. 그러나 부천시가 뉴타운을 지정했다 해제하면서 규제를 완화하고 있는 지역이라 개발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는 평가다. 소사본동의 B공인중개사는 "아직 지역 전체의 구체적인 개발 계획은 없다"면서도 "역 주변의 상업지역을 시작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2년 입주한 푸르지오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단지의 장점은 역세권이라는 점이다. 단지 앞으로 1호선 소사역이 있는데 향후에는 소사∼원시선도 개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에는 서울의 높은 집값과 전셋값을 견디지 못한 이른바 ‘전세난민’들이 서울 외곽으로 이동하고 있어 부천의 교통 호재는 외부 수요를 끌어들일 만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C공인중개사는 "지금은 구도심에 머물러 있지만 유동인구가 유입되고 주변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라면서 "4년 후인 2020년 완공예정인 단지라 지역 발전의 흐름에 따라 멀리 보고 접근해야 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5번지에 마련돼 있다. 단지 위치는 부천시 소사본동 70-16번지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0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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